2010년 12월 16일 목요일

MS 오피스 웹 앱스 정식 출시

지난 6월에 “MS Office WebApps – 정식 서비스 시작” 이라는 글을 게시한 이후, 12월14일에 MS의 웹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 정식 출시라는 내용의 각종 기사들이 게재되었습니다. 

웹 기반의 MS 오피스 웹앱스(WebApps)는 이미 지난 6월 정도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이미 Windows Live 필수 패키지 2011 버전에서 Live 핫메일 2011과 오피스 웹앱스가 연동되는 기능이 소개되었기에, 전혀 새로운 기능의 제품이 발표되었다는 의미보다는, MS가 기자들을 모아놓고 출시 발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단, MS 오피스 웹앱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시점과 현재를 비교해 보면 기능 추가와 안정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SharePoint 2010이나 Office 365와 같은 업무용 오피스 제품과의 연계 부분까지 어느 정도 확정한 상태에서 공식 발표를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기사에 소개된 오피스 웹앱스 관련 주요 내용입니다. ( 출처: BLOTER.NET [MS 웹오피스, 한국서도!] ) 

1. PC에 ‘MS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깔려있지 않아도 핫메일 아이디(Windows Live ID)만 있으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를 이용할 수 있다. 

2. Live 핫메일과 연동되어, 핫메일(Hotmail)에서 보낸 오피스 문서는 곧 바로 열어서 편집,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하며, 작업한 문서는 25GB의 무료 웹 저장소인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에 자동 저장된다. 

3.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동 작업 기능을 제공하여, 상대방이 문서를 수정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편집자 이름과 시간을 표시해 혼선 없이 공동 작업할 수 있다. 

4. 웹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바로 편집할 수 있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실시간으로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브로드캐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5. PC에 MS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오피스 웹 앱스에서 작업한 문서를 PC에 설치된 MS 오피스로 계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MS 오피스에서 작업한 문서는 오피스 웹 앱스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6. MS 오피스 웹 앱스는 운영체제에 관계 없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크롬 등 웹브라우저로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개별 오피스 웹앱(WebApp)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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