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NDOWS CLUB 사이트에 게시된 마이크로소프트 Live Photo Gallery와 구글 Picasa 및 애플의 iPhoto를 비교한 글에서 발췌한, 3종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비교한 표입니다. (Photo Gallery의 한국어 버전 명칭은 ‘사진 갤러리’ 입니다.)
애플의 맥 OS에서 구동되는 iPhoto를 제외하고, Live Photo Gallery와 Picasa는 모두 윈도우 환경에서 설치 사용 가능하므로, 이 2가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저의 사용 의견을 다음과 같이 추가해 보았습니다.
첫째, 사진 편집 기능에서 2가지 모두 사진 자동 보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Live Photo Gallery는 ‘사진 수평 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조절 후의 사진 품질(선명도 및 색상)은 Picasa의 ‘I’m Feeling Lucky’가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둘째, 비디오 편집 기능의 경우, Live Photo Gallery 2011 버전부터는 Live Photo Gallery에서 Live Movie Maker와 바로 연동이 가능하도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Live Essential 패키지 설치 시, Live Movie Maker를 반드시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Picasa에서는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이용하여 사진에 위치 태그(Tag) 입력이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많은 디카(Dica)가 GPS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구글 어스에서 사진을 찍은 위치가 확인 가능하면, 위치 태그를 사진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넷째, 여러 사진의 중복된 부분을 이어 파노라마(Panorama) 사진을 제작하는 기능은 Live Photo Gallery에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더 막강한 파노라마 사진 제작 툴을 add-on으로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Image Composite Editor를 추가 설치하면 됩니다. Live Photo Gallery에 추가 가능한 add-on 툴로서 Photosynth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Facebook 및 Youtube에 공유하는 기능 이외에 Live Photo Gallery의 경우 플리커(Flicker)로 업로드 하는 기능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두 가지 모두 자사의 웹 앨범인 Live Photo와 Picasa 웹 앨범으로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 기능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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