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 2010년 총정리

윈도우7이 발표될 때, 기존 XP 또는 Vista에서 제공되던 일부 소프트웨어가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윈도우 메신저(Windows Messenger)가 보이지 않았으며, 아웃룩 익스프레스, 메일, 사진 갤러리 및 무비 메이커 등이 소프트웨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을 발표하기 1년 전인 2008년10월말 경 ‘Windows Live Essentials 2009’라는 패키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라이브 메신저, 라이브 메일, 라이브 사진 갤러리, 라이브 무비 메이커 등의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새로 나올 윈도우7에서는 Windows Live Essentials와 중복되는 소프트웨어들이 빠질 것으로 예견되었습니다.

 

이러한 Live Essentials 패키지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인터넷 망 보급 및 전송 속도가 빨라지면서 웹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발전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 Live Essentials 패키지에서 설치된 각 소프트웨어는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웹 서비스가 존재하며, Windows Live ID로 로그 온하여 상호 연동 시킬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것을 Software와 웹  Service가 상호 결합된 개인용 클라우드 컴퓨팅의 한 종류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6월24일에는 Windows Live Essentials 2011이라는 새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Live Essentials 2011 버전은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Wave 4 라는 닉네임으로 명명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글들이 게시되었습니다.

 

우선 Live Essentials 2011 버전에서는 메신저와 핫메일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또한 Live 웹 서비스 쪽에서는 Office WebAppsSkyDrive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되었습니다.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글들이 게시되었습니다.

 

Live Essentials 2011 버전에는 Windows Live Mesh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추가되었습니다. Live Mesh는 마이크소프트의 Live Labs에서 베타 테스트로 진행하던 비공식 Live 서비스였습니다. 그리고 Live Mesh 베타 테스트 기간 중 Windows Live Sync라는 PC간 폴더 동기화(Syn) 서비스를 제공하던 소프트웨어가 있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최종 Windows Live Mesh 소프트웨어는 베타로 진행하던 Live Mesh와 Windows Live Sync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참고로 Wave 4 베타 기간 동안에는 Windows Live Mesh가 아닌 Windows Live Sync로 명명되었습니다.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글들이 게시되었습니다.

 

Live Essentials 패키지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블로그 글 게시에 아주 유용한 Windows Live Writer라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구글 Blogger, 워드프레스 등에 블로그 글을 올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작성 중인 글 역시 Live Writer를 통해 작성 중입니다.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글들이 게시되었습니다.

 

앞서 Live Mesh 언급 부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Live Lab이 잠깐 소개되었습니다. 리서치 목적으로 시작하여 베타 테스트 및 시험 운영을 거쳐본 후, 유용성이 검증되면 정식 Live 서비스로 전환됩니다. Live Mesh 이외에 Live Lab에서 진행하였거나 진행 중인 Live 서비스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은 Live 웹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관련한 기타 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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